구성원이 바뀌지 않는 팀을 만드세요.

이 글은 『Hot Tips for Worship Leaders』의 「Build a Team, Not a Rotation」을 번역한 글입니다.

여러 예배인도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마다 공통으로 언급되는 좌절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음악적인 탁월함을 높이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우리 팀은 모든 연주자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연주자를 번갈아가며 세웁니다. 이러다 보니 어떤 연주자건 일정 수준으로 끌어올리느라 시간을 보내게 되고, 탁월함을 추구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익숙하게 느껴지십니까? 여러 연주자에게 동등한 기회를 주다보니 연주자를 계속 바꿔야 합니까? 이런 좌절에 대한 해답은 바로 ‘구성원이 바뀌지 않는 팀을 만드세요’입니다.

저는 일정 기간 동안 팀원들이 함께해야 한다고 확신합니다. 연주자들이 꾸준히 함께 모여 연주할 때 훌륭하고 풍성한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서로를 편안하게(음악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느끼기 시작할 것입니다. 서로의 연주를 예측하게 되고, 고조부(groove)나 약하게 연주하는 부분(pocket) 같이 신기한 일들도 쉽게 해내게 됩니다. 이런 일들은 연주자들이 일정기간 함께 연주를 할 때에만 가능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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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오직 한 팀만 구성하고, 남은 사람들에게는 유감이라고 말해야 하는 걸까요? 그렇게 할 수도 있겠지만, 팀을 여러 개 만드는 편이 더 좋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다음과 같이 질문하는 분이 있겠지요. “두 번째 팀을 구성할 만큼 팀원이 넉넉하지는 않은걸요?” 하지만 여러분의 상황에 따라 어떻게든 적용할 수는 있을 겁니다. 일단 어떻게든 두 번째 팀을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모자란 팀원은 첫 번째 팀의 팀원들로 채우세요. 아니면 보충이 될 때까지 교회 바깥에서 임시로 연주자를 데려올 수도 있습니다.

우리 팀의 경험을 잠시 나누겠습니다. 제가 지금 섬기는 교회는 3년밖에 안 된 교회입니다. 그래서 우리 팀이 막 사역을 시작했을 때는 오직 한 팀만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첫 날부터 모든 세션으로 시작한 것도 사치라고 느끼실 텐데, 저도 동의합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다른 연주자들이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팀에 유능한 연주자들이 어느 정도 들어왔을 때, 저는 두 번째 팀을 만들었습니다(이 팀도 제가 인도했습니다). 처음에는 두 번째 팀의 몇몇 악기를 첫 번째 팀의 연주자들이 맡아주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교회 안에 연주자들이 좀더 많아졌을 때 두 번째 팀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 시기부터 저는 첫 번째 팀을 인도했고 제 동료가 두 번째 팀을 인도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후 이 동료에게 다른 교회의 사역 제의가 들어와서 교회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외국에서는 찬양인도자를 사역자로 초청하기도 합니다.) 마침 그 시기에 팀원으로 참여하게 된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곧 두 번째 팀을 인도하는 전임 사역자가 되었습니다. 이런 일들이 2년 동안 이루어졌습니다.

팀을 만들 때 고려해야할 중요한 사항이 있습니다. 만약 두 번째 팀을 만들 수 있다면, 양 팀의 수준을 평등하게 구성하십시오. 현재 우리 팀도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새 리더가 들어와 예배 인도를 나누어 맡게 되었을 때, 저는 여러 연주자들을 어떤 식으로 나누어 팀을 만들지 다양하게 구상해보았습니다. 제 목표는 단에 섰을 때 실력 차이가 가능한 동등하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새 리더는 도움을 얻을 수 있었고 회중들도 각 팀의 차이점을 감당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공언했던 목표는 회중 예배를 잘 뒷받침할 수 있는 구성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제 이야기를 읽어보셨다면 이 목표가 충족되었음을 아셨을 겁니다. 또한 다른 팀을 만들 때 겪게 되는 어려움보다도 회중들의 예배 수준이 향상되는 결과가 더욱 중요합니다.

따라해보세요!

아래의 표를 사용하여 여러분의 음악적 강점과 약점을 평가한 후, 팀을 둘로 나누되(혹은 더 많이) 실력이 똑같게 구성해보십시오.

evaluation_chart

예배팀원 평가표에서 작성한 내용을 바탕으로 팀을 나눠 보세요.

formation_ch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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